긴 여행이야기/14년 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1일차] 세계유일의 평지분화구 산굼부리

첫빙고 2014. 5. 27. 06:30

점심을 배불리 먹고서 향한곳은 산굼부리입니다.

그동안 여러번 제주도 여행을 했지만 입장료도 비싸보이고 해서 안오게됬는데

이번에는 마음먹고 한번 가보았습니다.

 

제주 산굼부리분화구(산굼부리)는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식물의 보고인 평지분화구라네요.

 

 

 

다시한번 세월호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입장권은 6천원입니다.

주차비는 따로 안받아서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입장해서 보이는 모습이에요!

왼쪽의 건물은 음료랑 기념품등을 파는곳인데 저는 안들어가봤어요^^

 

화산탄이라고 하는데 설명은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글재주가 없는 빙고는 친절하게 설명을 사진으로 보여드리지요 ㅋㅋ

 

간단히 말씀드리면 화산이 폭발하면서 공중으로 분출 낙하된 용얌쇄설물의 하나라고 합니다.

 

 

걷다가 뒤돌아서 한컷!

 

 

세갈래길이 나옵니다. 아래쪽 사진이 오른쪽 길이에요.

 

 

 

빙고는 이길을 선택합니다.

왜? 앞에 사람들이 다 이길로 가니까요 ㅎㅎ

그리고, 이 길이 메인길입니다. 나올때는 위 사진의 길로 나왔는데 그냥 이 가운데길로 들어가셔서

왼쪽 방향으로 내려오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하늘이 많이 푸르르진 않은 날씨였으나 땀은 나더라구요..

 

 

가을에 은백색의 억새물결을 한번 보고 싶군요!

 

 

 

 

올라가다보니 저 처럼 혼자 오신분이 배경에 보여서 같이 찍으면 사진이 좋을거 같아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도촬이긴 하지만 얼굴을 알아볼 수 없으니 괜찮겠지요?^^;

 

모델이 없다보니 풍경사진을 찍으러 다니다보면 이렇게 혼자나 커플들이 걷는 뒷모습을 배경과 함께 넣으면

괜찮은 사진들이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걷다가 뒤돌아 한번 찍어봅니다.

여러분도 앞만 보지마시고 가끔은 뒤돌아 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또 다른 풍경을 만나시게 됩니다.

 

 

 

 

어떤 오름인지 다 알 수 는 없고해서 잘찍어놓은 사진을 찍어왔어요^^

 

 

여기가 산굼부리분화구인가봐요..

 

잘 읽으셨지요? ㅎㅎ

 

 

 

 

 

 

 

 

 

이쪽길로 내려가면 처음에 세갈래길에서 왼쪽길로 내려오는 길을 만나시게 됩니다.

빙고는 이쪽을 둘러보고 반대편까지 더 보고 오른쪽길로 나갔지만요..

 

 

 

 

 

 

서서히 걸으면서 왼쪽에 보이는 같은 풍경들을 계속 찍어보게됩니다.

눈으로 보면 더 좋은 풍경들인데 똑같이 사진으로 담기에는 아직 저의 실력이 미천하여..

 

 

 

 

산굼부리의 신화와 전설도 쓰여있네요.

귀향을 보내는데 경치좋은 세상으로 본인들이 찾아서 떠날 수 있었다니.. 거참 ㅋㅋ

 

 

 

 

 

 

 

 

 

 

 

 

 

 

이렇게 산굼부리를 둘러보며 나왔습니다.

 

빙고의 다음 코스는 어디였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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