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4년 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2일차] 동양에서 가장큰 동백수목원 카멜리아 힐

첫빙고 2014. 5. 29. 06:30

아침에 숙소에서 전복죽으로 조식을하고 향한 곳은 카멜리아 힐 입니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은 동백수목원으로 알려진 곳이지요!

 

카멜리아 힐은 30년의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았다고 안내되어있더라구요..

6만여평의 부지에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여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답니다.

 

그리고, 카멜리아 힐의 겨울은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라고 되어있네요.

 

 

달리 설명드릴건 없고 제가 둘러본 곳을 사진으로 같이 보시지요..(사진이 좀 많아요^^;)

 

 

 

 

돌하르방님 더우시겠어요^^

 

연중무휴이고 성인 입장료는 7,000원이네요.

주차비는 무료!

 

입장권이 이렇게 생겼네요^^

 

이런건 왠지 찍어줘야 할거 같아서^^

 

 

위에서 설명드린 이야기가 여기에 쓰여져 있어요!

 

이제 코스대로 움직여 보겠습니다.

 

설명 잘 보이시죠? ㅎㅎ

 

 

카멜리아 힐 동백수목원을 거닐다 보면 이런 좋은 글귀들이 곳곳에 있어요!

 

천연 암반수라고 하네요!

 

 

 

 

 

 

 

 

 

 

 

 

 

 

 

동백꽃의 꽃말이 "그대만을 사랑해" 이군요!

 

 

 

도심에서 급히 움직이는 생활을 여기서만큼은 천천히..

 

 

시기를 잘 맞추면 이런 유럽 동백꽃들을 직접 볼 수 있겠네요.

 

 

 

 

 

 

 

 

 

 

 

 

 

포토존이라고 하는데 시기가 안맞아서 지금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이제 저쪽으로 가봅니다.

 

 

 

 

 

 

소녀시대의 윤아양의 CF가 여기서 찍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윤아양을 가까이 한번 더^^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준 아내를 위해 조성하고 아내의 얼굴을 형상화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이곳에도 천연암반수가 있어서 한잔 마셔주고요..

 

 

 

 

 

 

 

 

 

 

 

 

 

 

 

구실잣밤나무를 안고 소원을 말하면 들어주나봐요!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편한 마음으로 빙고도 안아주고 소원을 빌고 왔어요^^

두 개를 빌어서 안들어주실라나? ㅋㅋ

 

 

 

 

 

 

 

욕심을 줄이고 더불어 살아야겠어요.

 

 

 

 

전망대의 모습인데 저는 이곳으로 바로 가지않고 다른길을 둘러봅니다.

 

 

지금은 이런 모습

 

 

 

 

 

이 동백꽃을 찍기 위해 비포장도로를 좀 올라왔어요!

 

보순연지를 보기전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동백꽃 못봤지요? 라며 말을 건네시기에

네~ 하고 말씀드렸더니..

저쪽~ 정자쪽으로 비포장길이 나오는데 조금 올라가면 볼 수 있을거라며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시기가 맞지않아 동백꽃을 못보고 가는것이 안쓰럽게 느껴지셨는지 몇송이 안되지만 그거라도 보여주고 싶으신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어떻게든 찾아보려고 올라가보았답니다.

 

 

 

이런 비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니 또 좋은 풍경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이곳에 정자도 있어서 그곳에서 쉬며 시원한 바람과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아래에서 전망대쪽으로 바로 가서 이 좋은곳을 놓치는게 안타깝군요.

 

 

다 둘러보고 전망대에 올라서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저기 보이는 정자가 위에서 제가 말한 곳이에요.

저도 정자에 앉아서 좀 쉬다 오려했으나 연인들이 무릎베게를 하고 쉬고 있어서

방해안되려고 그냥 내려왔어요^^

 

 

 

용이 누워있는 모습같나요?

 

 

 

 

여행을 와서도 뭐가 그리 바쁜지 여유를 즐기지 않고 바삐 돌아다닌 기억이 있네요.

오늘만큼은 여유있게 저도 이 의자에 앉아 여유를 만끽해봅니다!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더군요.

 

 

 

 

 

 

닫혀져 있어서 그냥 밖에서 한번 둘러보았네요.

 

 

 

 

 

 

 

 

 

 

 

 

 

카멜리아힐 버스 시간표가 보여서 한번 찍어보구요.

 

샵의 내부 모습입니다.

동백을 이용해서 오일등 제품등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와이프를 위해서 동백바세린을 샀는데 정작 제품은 안찍었군요 ㅎㅎ

효과가 좋아서 오일이랑 해서 주문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샵을 나오니 넓은 잔디밭이 나오네요.

 

 

알고보니 잔디욕장이었군요.

 

 

 

이 글귀처럼 여유를 갖고 천천이 오래 보세요!

그럼 바삐 그냥 지나치며 보시던때 보다 더 많은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 구독을 원하시면 눌러보세요^^

 

 

 아직 추천을 안해주셨나요?

그럼 아래 손가락 모양을 꾸~욱 눌러 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

칭찬은 빙고를 춤추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