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2일차] 제주 흑돼지가 들어간 짬뽕 사해방

제주도 여행에서 무얼 먹을까 찾던중 흑돼지가 들어간 흑돼지 짬뽕이 있다고해서

찾아간 사해방 입니다.

 

제주도 음식하면 흑돼지가 빠질 수 없는데 그 흑돼지로 짬뽕과 짜장면을 만든다고 하니

호기심이 발동하여 선택한 곳입니다.

 

영업시간 : 09 ~ 21시이고 2,4주 수요일은 휴무라고하니 참고하세요!

 

 

 

중문에 위치한 곳으로 주차장도 넓어요!

예전 중문관광할때 지나며 여러번 본곳이네요 ㅎㅎ

 

 

 

모범음식점에 착한가게이기도 하군요..

 

 

 

 

아침 11시가 채 되기전에 도착을 해서 손님이 없네요..

아침식사 손님이 다녀가신 뒤 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저 혼자에요^^

 

 

안쪽으로 방도 넓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흑돼지 덮밥도 생겼네요..

이녀석을 먹어볼까도 잠시 생각했지만 원래대로 흑돼지짬뽕을 시켰습니다.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는데 오로지 흑돼지 짬뽕 생각밖에 없어서 메뉴판을 돌려보내는 바람에

메뉴판은 이 사진으로 대신해야겠네요^^;

 

요즈음 오픈주방이 대세인가봐요!

 

 

왕짬뽕은 어떤 내용물일지 궁금하더군요..

 

 

흑돼지짬뽕(7천원)이 나와주었습니다.

 

 

이름처럼 흑돼지들이 보이는군요.. 

 

 

 

옛날 짬뽕은 해물이 아니고 돼지고기 베이스의 국물이라고 하는데

흑돼지가 들어가서 그런 맛이 나더군요.

 

 

 

 

 

 

흑돼지가 밑에 많이 가라앉아 숨어있답니다!

이번 제주여행에서 처음 흑돼지를 먹는군요 ㅋㅋ

 

 

 

 

제가 주문하고나자 바로 다른 손님들어오시고  그 이후로 점심손님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더라구요.

관광객은 저 하나고 다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점심식사로 찾아오시네요.

 

빙고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개인적으로는 아주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한번 경험해보셔도 좋을 맛이었습니다.

 

저처럼 일부러 일정표에 넣기보다는 중문근처가 일정표에 있으시다면

흑돼지가 들어간 짬뽕이나 짜장면 맛 한번 봐보세요~^^

 

왠지 찍어줘야만 할거 같은 녀석이 카운터 옆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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