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4년 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1일차] 제주도민도 잘모른다는 회썰어드립니다~

첫빙고 2014. 5. 28. 06:30

산굼부리를 보고서 숙소로 가기전 저녁거리로 회를 뜨기 위해 찾아간 회썰어드립니다!

제주여행정보가 한가득 있는 [씨에스카페]의 고나님께서 소개해주신 곳인데

도민분도 잘 모르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회 등 해산물은 좋아라하는데 혼자 횟집에 가기도 그렇고해서 찾아간곳이지요!

 

 

 

간판도 없이 조그마한 규모인데 먼저 오신 손님들이 회를 뜨고 계시더군요.

정말 도민분들도 아는분만 오실만한 위치네요.

네비켜고 주소찍어서 찾아갔는데도 좀 헤메였어요^^;

 

영업시간은 저녁 9시즈음까지 하신다고 하는데 미리 전화해보시는게 안전하겠네요.

 

 

 

 

이 표지판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요.

도남오거리라고 하더라구요.

 

 

 

무얼 어떻게 시켜야할지 고민하다가 광어 2만원어치 시킨것을 떠주고 계십니다.

 

 

 

 

회를 뜨고 주차해둔곳으로 오다가 뒤돌아서 찍은 사진인데

표시 해둔곳을 끼고 돌아서면 바로 회썰어드립니다 집이 있습니다.

 

지금 사진찍은 위치의 왼쪽 옆으로 정다운 정육판매점이 크게 있던데 그곳을 찍고 가셔도 될듯..

저는 그 정육판매점 앞편에 주차를 했거든요.

 

주차는 이렇게 골목이나 회집 앞의 도로변에 잠시 주차하시면 되요.

 

제가 3박한 블루베이라는 숙소입니다.

숙소에 대해서는 맨 마지막에 올리려해요!

 

숙소에 와서 테이블에 풀어놓습니다~

상추도 넉넉하게 주셨는데 안찍었네요..

 

 

 

마트에 들려서 한라산 소주와 막걸리등과 치킨을 사왔어요..

오늘 저녁이거든요 ㅎㅎ

아..물론 술은 한병만 먹었어요! 둘째날 막걸리와 맥주를 같이 먹었구요~

 

 

부부로 보이는 두분이 하셨는데 뭘 먹을지 고민을 하고 있으니

아주머니께서 몇명이 드실꺼냐고해서 혼자라고 하기 그래서 2명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광어 2만원어치 떠가라고 하시더라구요.

황돔도 있었는데 그건 키로당 얼마여서 둘이 먹기에는 많을 테니 2만원어치만 하라셔서

말씀을 따랐지요 ㅎㅎ

 

정보에 의해 양이 꽤 된다는걸 알았으나, 제가 워낙 회 킬러여서 혹시라도 모자를까 싶어서

회 킬러인데 3만원어치를 뜰껄 잘못했나요? 라고 여쭈었더니

너무 배불리 먹어도 맛 없는거라며 2명이면 2만원어치면 충분하다면서 방금 전 수족관에서 꺼낸

광어를 열심히 떠주시더라구요^^

 

근데 정말 2만원에 양이 충분했습니다.

닭을 조금 먹긴했지만 회를 다 먹고나서 먹으려고 두 조각정도 밖에 안먹었는데

회를 다 먹기전에 배가 부르더라구요..

서울쪽에서 2만원어치면 배에 기별도 안가는데 말이죠 ㅎㅎ

 

그게 정상이라구요?  저 빙고의 식성.. 그것도 회에 대한 식성을 아시면 그런말 못하실꺼에요 ㅋㅋ

 

다른날 동문 수산시장에가서 수산물을 사오긴 했는데 굳이 거기까지 안가고

도남오거리쪽에 위치한 회썰어드립니다 에서 뜨시는게 더 저렴하고 많은 양을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 같아 올려봅니다!

 

다시한번 이곳을 알려주신 씨에스 카페의 고나님께 감사드려요^^

 

회썰어드립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7길 44

(구주소) 제주시 도남동 918-8

전화번호 : 064) 751-5697

 

아참..제주 렌트카의 주소가 아직 구주소만 사용하는듯 하니 구주소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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