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4년 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4일차] 17올레길 일부(이호테우해변)를 걷다..

첫빙고 2014. 6. 12. 06:30

이런저런 일들이 생겨 컴퓨터앞에 앉아있기 힘들어 드문드문 올리게 되네요^^;

제주도 3박4일의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원래는 돌하르방이라는 식당에가서 객주리탕을 먹으려했으나

그것보다는 올레길을 전코스는 아니더라도 부분적으로나마 걷고자 일정변경했어요!

 

이호테우해변에서 가까운곳에 숙소를 잡아서 숙소부터 도두봉까지 걸어봅니다.

이 코스가 제주 올레 17코스에 해당되더군요..

몸이 불편한 상태라 짧게나마 체험하는 기분으로 걸어가봅니다^^

 

 

숙소에서 나와 주변을 구경하며 20여분 걸으니 이호테우 해변의 목마등대가 보이네요.

 

 

 

목마등대를 보기위해 걸어가던중 길가에 알 수 없는것들이 고추말리듯이 널려있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우뭇가사리 라고 하네요.

이걸 많은 작업을 해서 먹거리로 탄생하나봐요..

 

참 좋은 문구네요..

왜냐구요? 남자는 출입금지라 빨래 안해도 되잖아요 ㅋㅋㅋ

 

 

 

 

 

 

 

 

 

 

뒤돌아 한컷!

 

말도 보이고..

 

 

 

목마등대 앞에 도착했어요.

낚시 하시는분들도 꽤 되더군요.

 

하얀목마 등대는 안갈거 같아서 이쪽에서 한컷^^

 

 

 

 

 

 

 

 

 

 

 

 

 

 

 

 

 

 

 

 

 

 

 

 

 

저~기 보이는 산이 도두봉이길 바라며 걸어봅니다.

작년에 도두동쪽을 다녀와서 아마도 저기일꺼라 생각하며 걷고는 있는데

혹시라도 그 너머면 전 정말 힘듭니다 ㅎㅎ (치료중이라서..)

 

가는길마다 많은곳에 우뭇가사리가 있네요.

 

 

다행이도 아까 그곳이 도두봉이었네요 ㅎㅎ

도두동에 도착!

 

공기놀이하는거 한컷 찍어줍니다.

계속 직진해가면 위의 안내처럼 여러가지가 있는데 작년에 찍어서 귀차니즘으로 그냥 패~스^^

 

 

 

중국처자들이 폼잡아가며 기념사진찍길래..저도 기념으로 한컷^^

 

 

 

이길로 직진하여 도두봉 오르기전 오늘 아점을 먹을곳을 향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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