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이야기/14년 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4일차] 제주에서 먹어보는 동태찌개 맛집 오일등 식당

첫빙고 2014. 6. 13. 06:30

이번여행은 제주특산물보다는 혼자서 먹기 편한 음식들 위주로 먹게되었네요.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제주도에서 동태찌개 맛집으로 소문난 오일등 식당 입니다.

도두동 맛집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지만 제주도 먼곳에 계시는분도 찾아와서 드신다고하니

그냥 제주도 맛집으로 하렵니다 ㅎㅎ

 

전화번호 :  064) 713-1197

 

 

빙고도 처음 검색할때 일등식당으로 알고서 찾았었는데 앞에 "오" 란 글자가 조그맣게 써있네요.

 

가격은 7천원이고 동태의 원산지는 러시아산이군요..

 

보시다시피 메뉴판이 필요없습니다.

동태찌개만 팔거든요 ㅎㅎ

 

7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자그마한 식당이라 점심시간에는 줄을 선다는 정보를 알고서

일찍 찾아갔는데 11시가 안된시간이라 두테이블에만 손님이 계시더군요.

 

한팀은 관광객 부부로 보였고 다른 한팀은 근처에서 공사중이신분들인거 같았어요.

 

 

자리에 앉으니 찬을 가져다 주시고..

 

쑥갓이 올려진 동태찌개가 나와주었습니다.

 

 

양푼에 나와주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더군요.

김이 모락모락나서 좀 뿌여네요..

 

동태살이 아주 큼지막하네요~

 

 

 

 

 

 

 

 

 

내장을 좋아라하는 빙고~

 

 

 

 

 

간혹 알이 없는것을 받는분도 있는듯 한데 저는 알이 들어있네요^^

복불복이지요 ㅎㅎ

 

 

 

너무 걸신들린듯이 먹어치웠나요?^^

 

진하고 얼~큰한 맛의 동태찌개에 빙고는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무슨 동태찌개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비싼 갈치조림이나 물회, 회등을 먹다보면

이런 음식도 땡겨줄때가 있더라구요..

 

주방에서 할머니께서 나오셔서 제 빈그릇을 보시고는

깨끗이도 먹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주시네요^^

 

 

주방모습이에요.

할머님 두분이서 하시더라구요..

처음 도착해서 보니 큰솥에 팔팔 끓이며 준비하셨는데, 일부 냄비에 덜어서 손님맞을 준비를 하시네요.

 

깨끗이 먹어치운게 이뻐보이셨는지 주방좀 찍어도 되냐고 여쭈어보니 흔쾌히 찍으라고 하시네요^^

 

 

혹시 얼큰한 맛이 땡기시면 도두동에 위치한 오 일등식당에서 동태찌개 한번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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