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경상도]

통영 여행 정리편..

첫빙고 2014. 10. 9. 08:00

처음으로 통영 여행을 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요 버스편이나 숙소 군것질한것등을 모아봤어요^^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요..

 

 

동서울터미널에서 통영을 바로 가는 버스는 없습니다.

중간에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환승해서 가야하는데 차편이 많지 않고 요금도 좀 더 비싸요.

 

그래서, 저는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우등을 타고 갔답니다.

가격은 위 사진과 같구요.. 좀 편하게 가고자 일반이 아닌 우등으로~

가는길에 휴게소에 한번 쉬더라구요.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나오면 버스정류소 옆쪽으로 조그마한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그곳에 이렇게 통영시내 차편이 있고 안내책자도 있으니 도움 받으세요.

 

동피랑, 중앙시장, 여객선 터미널, 서호시장등은 몇대를 제외하고 다 가더라구요.

 

 

항상 자동차로 와서 통영 시내버스는 처음 타보네요^^

 

섬여행을 준비하였기에 저는 통영 여객선 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하와이호텔에 묵었어요.

이 숙소 옆 골목 안쪽으로 모텔들도 많으니 참고하시고요..

어딘가에 싸게 올라와서 예매해서 사용했었네요.

 

배타러 여객선 터미널 가면서 터미널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와이호텔 내부 모습이에요.

 

 

 

모텔급이지요? ㅎㅎ

 

연화도에 들어갈때 하와이호텔 근처에 있는 형제꿀빵에서 사갔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10여년전에는 죽어라하고 오미사꿀빵과 통영제과 꿀빵만 먹겠다고 찾아가곤 했는데

이제는 굳이 안그래도 될거같아요.

 

원조 오미사꿀빵집은 한정량만 팔아서 일찍 닫고 분점은 제 입에 이상하게 많이 달았었는데

이곳은 제 입맛에 괜찮더라구요.

 

중앙시장까지 가는길에 엄청난 꿀빵집들이 있었고 시식도 해보고 했는데

형제꿀빵 맛 괜찮아요!

 

위 하와이호텔 사진에 짤려서 안보이는데 왼쪽편 엔젤꿀빵 바로 옆집이에요.

 

 

 

6개짜리 샀는데 판, 고구마, 완두가 들어있는거였어요.

 

 

 

 

여객선 터미널쪽에서 중앙시장 가는길입니다.

 

야경을 보곤하던 남망산 공원이 위에 보이네요.

 

통영 강구안에 예전에는 거북선이 1척 있었는데 이제 3척으로 늘어났어요.

 

동피랑 마을도 보이고요..

 

한일김밥도 섬여행하는 아침에 포장해서 가져갔네요.

전날 저녁 숙소근처에서 먹어봤는데 맛이 좀 별루라 한일김밥까지 걸어가서 포장해서 왔어요.

통영종합터미널쪽에 분점도 생겼고 이제는 이곳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포장만 되던때가 괜시리 더 좋더라구요..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만 어느해인가 내려갔더니 생겨있던 멍게빵 집!

 

사먹어본적은 없지만 사진찍기 좋은 건물을 만들어놓으셨지요^^

 

횟감을 싸게 떠와서 먹을 수 있는 중앙시장..

 

처음으로 차를 두고 고속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보니 천천히 걸으며

차로는 놓칠 수 있던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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