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경상도]

[남해] 남해여행에서 숙박한 미국마을 산타모니카 펜션

첫빙고 2014. 10. 27. 07:41

오늘은 남해여행에서 숙박한 산타모니카 펜션과 주변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남해에 있는 펜션 산타모니카 펜션은 미국마을이라 불리는 아메리칸 빌리지내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메리칸 빌리지는 호구산을 병풍삼아 남쪽으로 앵강만과 노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용소마을에 조성된 곳으로

모국에 돌아와 노후생활을 보내고자 하는 재미교포를 위해 만들어진 정착마을입니다.

 

미국풍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22가구의 고급주택과 민박형 펜션으로 앵강만의 잔잔한 수면에 비치는 달빛은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잡는 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남해여행시 괜찮은 펜션으로 추천하고 싶은곳이네요.

 

 

 

 

 

 

 

 

깔끔하게 있을거 다 있는 실내모습입니다.

창밖으로 일출도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창밖으로 바라본 마을 풍경

 

 

산책삼아 마을을 둘러보는것도 좋겠더라구요.

저리 올라가면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용문사가 있나봐요..

저는 다른 스케줄로 안다녀왔는데 한번 다녀와보시는것도 좋을듯.

 

 

문패처럼 마을입구에 이렇게 안내가 되어있네요.

 

마을 들어가기전 길가에서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펜션 내부에 주변 식당등의 거리와 주소, 전화번호가 적혀있더군요.

상호쪽이 짤렸는데.. 북해도를 찾아가기 위해 주소와 전번을 찍은 사진이라^^;

맨위에 22km의 거리가 북해도 주소인데 들어오는길에 보았는데

미리 주문해놓고 올때 찾아올껄 그랬다는 생각이..

 

아래 북해도는 산타모니카 펜션의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신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펜션예약시 미리 같이 주문하시면 할인도 해주니 들어오는길에 찾아오시면 좋을듯 하네요.

제가 다녀올 당시만도 홈페이지에서 주문능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홈피가 만료되었네요^^;

전화로 확인하셔야할듯.

 

고급 음식점이네요.

 

 

 

 

 

 

 

 

 

 

 

 

 

 

 

 

쉬기 편한 남해 미국마을 펜션 산타모니카펜션에서의 하룻밤이었습니다.

 

저는 다랑이마을을 구경하고 숙소로 와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보리암과 독일마을 상주해수욕장등을 둘러보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생사의 문턱에서 홀로 싸우고 있는 내 오랜 친구야!

의식없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을뿐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어 미안하구나.

사랑하는 내 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