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여행)이야기/[서울·경기·인천]

불빛 동화 축제가 열리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첫빙고 2014. 11. 29. 06:30

그리고 휴 펜션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차로 5분여거리에 있는 허브아일랜드에 불빛동화축제를 보러 갔습니다.

지금 허브아일랜드에서는 2014년 11월 1일 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불빛동화축제 : 산타요정 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직 11월이지만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더군요.

 

요금은 (성인, 17세이상) : 6천원 이고,   37개월~중학생,노약자, 30인이상 단체 등은 4천원입니다.

이용시간 : 평일,일요일은 10:00 ~ 21:00 이며, 토요일, 공휴일은 23시까지 하더군요.

 

자세한 사항은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바로보기 

 

펜션에서 즐거운 저녁시간이 길어져서 7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했는데 가까이 있다보니 허브아일랜드에 도착하니

7시13분정도 되었네요^^

혹시 펜션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그리고 휴펜션 포스팅보기 를 눌러보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진은 엉망입니다.. 너무 못찍었어요 ㅠㅠ

이런 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여행계획 있으신분은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직접 한번 보시고 이쁜 사진 찍어오셔서

저를 부럽게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차를 몰고 주차장으로 올라오시면 관광안내소가 보입니다.

 

그 옆쪽으로 불빛 동화 축제 가는길이 보이네요.

 

주변의 불빛들도 멋졌지만 일단 산타마을로 들어가 봅니다.

 

식물원 같은 곳을 지나서 조금 걸으면 산타마을로 통하는 문이 나와요.

오는길을 안찍었을까요? 찍었으나 온통 흔들려서 보여들리 수가 없군요^^;

 

산타마을입니다.

 

평일 늦은 시간에 들어가서인지 연인 몇쌍과 아이가 있는 가족 몇팀 정도만 있어서 사진찍기는 정말 좋았어요..

제가 못찍어서 그렇지 ㅠㅠ

 

 

 

 

 

 

 

사자, 코끼리등도 있었지만 호랑이를 좋아해서 이녀석만 한컷!

옆에는 당나귀 무리가 있더군요. 당나귀 먹이주기등을 할 수 있나봐요.

 

 

 

 

 

이른 시간에는 안에서 음식도 파는 듯 합니다.

 

 

 

작년에 다녀왔던 짝지 말로는 작년이 더 화려했다고 하는데 이쁜 사진 찍은 곳이 없어서 물어보니

올해는 다른쪽에 설치했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는 그곳에서 사진찍으려고 줄들 선다고 하던데 우리는 그냥 편하게 시크하게~ 간단히 한장씩 찍고 갔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들이에요.. 추억의 거리 찾다가 얻어걸린곳 ㅋㅋ

(추억의 거리가 왼쪽편에 써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왼쪽편으로 갔네요..나중에 다시보니 화살표방향이 오른쪽 ㅠㅠ)

 

 

 

 

 

 

 

보아하니 여기서 여성분들 사진 많이들 찍으실거 같네요..

여기서 사진 찍어서 선물이라고 남친한테 건네고 뭐하나 받으시려나? ㅋㅋ

작년엔 이것들이 불빛동화축제하던 곳에 있었나봐요.

 

 

아까 이정표에서 화살표 방향을 잘못보고서 온 허브힐링센터

허브체험도 하고 용품도 파는데 향초를 사와서 집안에 좋은 냄새를 퍼트리고 있는중입니다^^

 

 

 

 

 

추억의 거리 도착했습니다.

남들은 이쁜 불빛동화축제를 즐기고 있는데 굳이 이걸 보겠다고 다름아닌 제가 끌고 왔어요 ㅋㅋ

 

딱 제 세대네요^^

 

 

 

 

추억의 불량식품들이 가득합니다 ㅎㅎ

 

겨울에 손터져가며 열심히 했던 구슬치기가 생각나는군요.

 

 

 

뱀 주사위놀이 생각나시나요? 재미있게 했었는데 ㅎㅎ

 

 

 

 

 

가게 앞에 쫀드기나 문어다리등 구워먹는 시설도 준비되어있군요.

 

학교 교실과 사진관

 

근데 책상이 이렇게까지 낡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말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오해하겠어요..

 

추억의 책가방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때 왼쪽 맨아래 국방색 가방을 중학교때 쓸려고 미리 준비해놓았었는데

제가 중학교 올라가는 해에 처음으로 교복/두발 자율화가 되면서 자연스레 저 가방은 사용도 못해봤네요^^

너무 일찍 준비해놔도 안된다는거 ㅋㅋ

 

공룡마을이 오픈되었다더니 저기 공룡 몇마리가 보이네요.

추억의 거리 끝으로 걸어나오면 보이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타는 시설도 있네요.

찍었으나 역시 못보여드림 ㅋㅋ

 

공룡들이 요란스럽게 울어대면서 움직이더군요.

어두운 저녁에 혼자 있으면 무서울꺼 같아요 ㅎㅎ

 

요녀석은 귀엽게도 올라왔다 숨었다 그러네요^^

 

 

 

꼬리가 움직이는거 모르고 지나가다가 저 치는줄 알고 깜놀했다는~

 

 

잘 못찍은 사진으로 보시고 실망하시면 안되구요^^

직접 눈으로 보시면 더 좋으실거에요..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함게 불빛동화 축제 다녀와보세요!

가족끼리 온 팀들의 좋아하는 아이들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12월이 되면 좀 더 화려해질지도 모르겠군요..

 

 

 

 

(제가 어제 지방에 또 내려와서 오늘 저녁에 올라가네요.. 요거는 목요일날 예약해놓은 글입니다^^

폰 데이터가 얼마 없어서 못찾아뵐꺼 같아요^^;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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