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서울·인천 맛]

[인천] 인천공항 근처 무의도/영종도 100% 자연산 횟집 논머리 횟집

첫빙고 2014. 12. 16. 06:00

오늘은 인천 무의도/영종도 근처의 100% 자연산 횟집인 논머리 횟집을 소개해드릴께요!

인천공항 근처이기도 하고 어제 올린 네스트 호텔(Nest Hotel)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곳으로,

고깃배와 직접적인 거래를 하여 각 해안에서 잡아온 자연산 고기들을 공수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연산 횟감이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는 인천 부근에서는 이미 소문이 널리 알려진 곳이더군요.

 

 

횟집타운이 형성되어있더군요.

오른쪽에 1,2층과 왼쪽에 2층이 논머리 횟집입니다.

이 부근이 예전에는 자연도라 불리었다고 하네요.

 

 

국내산 100% 자연산

 

어느 근해에서 잡아왔는지도 표기되어 있군요.

 

모든것이 국내산입니다.

하다못해 모두들 쓰는 중국산 고추가루도 안쓰고있네요.

 

자연산 회가 이정도 가격이면 착한편인걸요..

나중에 양을 보고 아주 착하다라고 생각을 했다지요~^^

 

저희 일행은 활어모듬 大 (130,000원) 를 시켰습니다.

 

 

자연산 횟집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같이 나오는 기본찬이 해산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빙고는 해산물을 너무너무 사랑하니까요~ㅎㅎ

 

이 멍개, 키조개 등만으로도 소주 1병은 문제없겠군요!

 

한 세트면 섭하지요?

정떨어질까봐 또 해산물 한세트가 차려집니다!  야~호^^

 

 

좋아하는 녀석들 단독샷 한번 찍어주고요~

 

한잔 하고 있는 사이 모듬회 메인이 나와주네요!

 

자연산 회 맛도 일품이지만 저는 이미 먼저 나온 해산물에 정신이 팔려있었어요^^;

회를 2등으로 밀어내긴 또 처음일쎄~

 

여기껏 빙고가 짧은 생을 살아오면서 횟집에서 회를 남겨본 역사는 없습니다.

이날도 해산물등과 함께 먹느라 배가 너무 불렀지만 회는 남기고 오지 않았다는~ㅎㅎ

 

한 입 드이소~~^^

 

 

 

여기서 끝이었으면 논머리 횟집이 아니죠~ㅎㅎ

 

바다의 산삼 해삼도 나와주고요..

 

 

전복도 1접시 나와주시고~

 

굴도 나와주네요.

 

행복한 마음으로 회 한점 먹는차에 글쎄 아래 사진의 산낚지까지 등장해주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ㅋㅋ

 

이녀석 힘이 너무 팔팔해서 손으로 뜯어 먹었습니다^^

 

 

 

 

간혹 단체로 가면 해산물을 싫어하셔서 회와 같이 나오는 곁음식들만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러한분들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그런 음식들이 나와주니까요^^

 

 

 

몇가지는 리필도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회와 해산물에 정신이 팔려서 이 음식들은 맛도 안봤네요..

그런데도, 배가 불렀으니 양이 꽤 되는거지요~

 

 

 

 

아~ 배불러 하고 있는데 매운탕이 나왔네요.

 

얼큰한 매운탕에 또 한잔~ㅎㅎ

 

배가 너무 불러서 새우등 일부 해산물은 손도 못댔다지요..

다른 횟집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인데 이곳 논머리 횟집에서는 가능한 일이 되네요!

 

인천 영종도나 무의도쪽 가시면 100% 자연산 논머리 횟집에서 푸짐한 회 한상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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