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제주도 맛]

제주 애월 맛집 간편한듯 든든한 식사 산적과해적

첫빙고 2016. 9. 21. 06:30

해안도로 달리다 찾아간 제주 애월 맛집 이야기!!


애월해안도로를 달리다가 구엄포구를 지나서 만나실 수 있는

김밥과 누들 수제요리 전문점 산적과해적이에요.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곳이랍니다.





제주 애월 맛집에서 한끼 식사로 먹은

산적흑돈매운숯불김밥(4,500) 과 훈제연어가스오김밥(4,500) 이에요.

딱 보기에도 이정도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거같지요?






애월해안도로를 따라서 협재쪽으로 달리다보면

GS편의점과 함께 산적과해적 매장이 보이실거에요.


영업시간 : 09시 ~ 21시 (연중무휴)






이곳에 반찬과 육수, 숟가락, 젓가락이 비치되어 있고

셀프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는걸로 골라서 먹기 좋은거 같아요.

매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포장손님이나 저처럼 간편하게 드시고 가는분들 위주인거 같아요.






산적흑돈매운숯불김밥!


매운양념이 된 흑돼지와 계란, 당근, 오이 등이 보이네요.

저기 보이는 반찬들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신데요.






꽁다리부분이 제일 만난거 다 아시지요? ㅎㅎ

매운숯불김밥이라고 해서 바로 매운건 아니고요,

서서히 매운맛이 올라오더라구요.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먹으면 먹을수록 매콤함이 올라오면서 중독되는 그맛^^

이래서 제주 애월 맛집이라 불러도 될거 같아요.

혀를 불태우는 그런 나쁜 매운맛이 아니거든요~







가까이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훈제연어가스오김밥~


제주도에서 이런 김밥을 먹게 될줄이야^^

젊은분들의 입맛에 맞는 취향저격이 아닐까도 싶어요.






훈제연어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양파, 적채, 당근, 오이 등이 보이네요.

소스는 데리야끼, 발사믹소스, 홀스래디쉬(연어소스로 쓰이는것)를 사용하는데

홀스래디쉬는 직접 만드신데요.









이렇게 제주 애월 맛집 산적과해적에서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했네요!





매장 내부모습이에요!

간편하게 드시고 가신 손님도 있고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있더라구요.






안쪽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읽을만한 책들도 구비되어 있고,

유아용 의자까지 준비되어 있더군요.

잠깐의 시간도 아이들은 산만해지기때문에 

아이와 함께 간편하게 식사하실 손님들에게도 좋을거 같네요.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끼 식사하실분들은

제주 애월 맛집 산적과해적에서 드셔도 좋고,

포장해서 이렇게 애월해안도로의 풍경을 보면서 야외 피크닉 기분내면서 드셔도 좋을듯 싶어요.